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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루프등 외장충전기로 VITA충전하기 ANI,GAME,COMIC

일단 증명샷부터..

 

 

음. 에네루프등으로 비타가 충전이 안된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욕좀 많이먹었죠..

 

전력문제다, 1.5A이상에서도 안되더라 등등 말이 많았는데요.

 

전력은 사실 문제없습니다. 500mA (USB)에서도 전원이 off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충전이 가능하니까요.

 

 

문제원인은 데이터 케이블입니다.


USB의 구조도입니다만.

 

1,4번이 전력공급, 2,3번이 데이터송수신에 쓰이는 부분입니다만.

 

이 2,3번이 멀쩡(?)하면 충전이 안되는 구조입니다. 이건 딱히 비타만 그런게 아니고 몇몇 스마트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즉,

이런식으로 비타쪽에서 봤을때 2,3번잭이 소트되어있어야 충전이 되요

 

그럼 어떻게 하느냐! 하면

 

그냥 남아도는 usb연장선이나, usb변환잭같은걸 이용해서 2,3번 선을 붙여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맨처음 사진처럼 에네루프로도 멀쩡히 충전이 가능한거죠.

 

5400mA짜리 에네루프로는 1.5번정도 충전이 가능하려나요?

 

암튼 덕분에 값싼 에네루프 두고 허벌나게 비싼 소니 비타용 충전지 안사도 되게되었습니다 ㅎ

제가 개조한(?) 녀석의 사진인데요

 

오른쪽 잭이 에네루프에 꼽을부분, 왼쪽 분해되어있는 녀석이 비타용 usb케이블에 연결할 부분 입니다.

 

그냥 2,3번 연결선 잘라서, 피복 벗겨서, 꼬아놓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멀쩡하게 되니까요..

 

뭐 나중에 깜장테이프로 이어주는게 좋긴 하겠지만.. 귀차니즘이;;


고베 산노미야, 이진칸 거리 여행

일본와서 근 한달만에 드디어 옆동네 고베를 가보았습니다.

가본건 사실 10월 중순이지만..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이제야 올리네OTL

산노미야는 사는곳에서 전차로 270엔밖에 안하는 뭐 가까운 동네에요. 근데 딱히 갈일이 없으니..

재입국신청하고 자격외활동 신철하러 가는김에 관광도 좀 하고 왔습니다.

차비도 아낄겸 이번에도 자전거로(..) 편도 18km, 한시간 반의 여정이었습니다. 으허허

재입국이랑 자격외활동은, 전에 도쿄살때는 하루종일 기라뎌서 신청하고 하루종일 기다려서 받았던 기억인데..

이번엔 그냥 10분만에 올클리어(..) 아 허무

평일에, 학기중이라 좀 빨라진걸까나

산노미야 북쪽에는 이진칸(異人館)거리라고.. 메이지시절 만들어졌던 서양식 건물이 많이 남아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주로 당시 외교관이나 무역상 등등의 서양인 가족들이 살았던것 같은데.. 집들이 참 이뻐서 꽤 볼만한 구경거리가 되었어요


이진칸 거리의 입구쯤에 있던 스타벅스..

얘도 한 100년쯤 된 건물을 스타벅스에서 사서, 약간만 고쳐서 쓰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맨날 보던 뻔한 스타벅스가 아니라, 내장이 그냥 후덜덜.... 참 잘해놓았다 싶었습니다.

뭐 커피맛은 역시 스타벅스.. 그저 그랬지만.. 허허

커피한잔 빨고, 본격적으로 관광을 했습니다만...

아놔.. 이것들 돈독이 올랏는지 건물 하나하나 다 입장료를 받아쳐먹는데, 그게 또 500-1000엔씩 하는 후달달한 금액..

이날 수학여행 온 고딩들 그룹도 있었는데, 얘들은 고딩할인 받아서 잘들 다녔지만..

전 할인도 못받고.. 그냥 한두군데만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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